캐나다 입시 + 교육 관련 이야기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병원 봉사활동] 봉사활동 어디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대학생 B양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대학 병원 봉사활동 입문에 관하여 글을 써볼까 해요. :) 저는 대학교 2학년 여름 방학부터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1년 반 정도 봉사 활동을 해온 것 같네요. 캐나다 의대를 지원하는 데에 관심이 있어서 좀 더 일찍 (고등학교 12학년)부터 지원했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하하, 어쩌겠나요. 깨달음이 늦은 것을. 아무튼 병원 봉사는 생각보다 지원하고 구하기가 까다로워요. 봉사자로서 할수 있는 업무도 시골에 위치한 작은 병원 같은 곳이 아니라면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해야 할 경우도 많구요. 흔히들 하시는 착각이 직장이 아닌 병원 봉사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어렵지 않게 시작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메디컬과 관련 된 경험이 아예 없는 사람들(예를 들.. [영어 인터뷰] 자기소개/ "Tell me about yourself" 질문에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대학생 B양입니다. 오늘은 영어 인터뷰에서 제일 처음 나오는 질문 중 하나인 "Tell me about yourself"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해요. 한국어로도 "자기소개 해주세요"와 같은 뜻의 질문이지요. 미국/캐나다 대학 입시를 할때나, 직장을 들어가기 위한 인터뷰에서도 자주 나오는 질문인 만큼 좋은 대답을 준비해두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하면 좋을까요? 인터뷰이(interviewee)를 해본 경험과, 인터뷰어(interviewer)로도 인터뷰를 진행해 본 결과 제 결론은 하나였어요. 짧고, 간단하지만 나 스스로를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설명을 하자! 사실 이런 질문은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이니 시간을 오래 끓면 인터뷰를 진해해야 하는 입장에서 정해진 시간 .. [공부] 대학에서 공부할 때 아이패드가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대학생 B양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에 관해 얘기해볼까 해요. 대학에서 공부할때 과연 아이패드가 필수일까요? 제 답은: 아니요, 입니다. 필수는 아니지요. 하지만, 친구가 살까 말까 고민한다면 사는 쪽으로 권유할 거 같아요. 제가 다니는 대학에서는 아이패드를 정말 많이들 사용하는 거 같아요. 10명 중 8명은 강의를 들을때 아이패드를 사용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패드를 쓴다고 해서 성적 향상이 높은가 하면,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아이패드를 사용 안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자신의 공부 패턴을 찾아서 아이패드 없이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결론은: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아이패드 없이도 잘한다 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주는 편리함이 있지요. 아이패드의 장점들을 나열해보자면: ppt .. [캐나다/미국 대학 입시] 원서 준비는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대학생 B양입니다. 오늘은 캐나다/미국 대학 입시에 관해 고민하는 고등학생 분들을 위해, 원서 준비를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얘기해볼까 합니다. 의견이 분분한 주제일수 있지만 저는 일단 9월 혹은 10월에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늦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에 위한 제 의견은: 12학년에 들어가는 학생 분들이라면, 11학년이 갓 끝난 여름 방학동안은 봉사 활동 같은 외부 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 대학 입시와는 조금 다르게, 캐나다/미국 대학 입시는 따로 규정하는 문구가 적혀있지 않는 한 정말 쓸만한 건 다 자소서에 쓸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주는 상장, 혹은 다른 Awards 또한 기재할수 있으나 제 경험상 주관적인 평가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학교에 받기 어려울수 .. 미국/캐나다 대학에 관심이 있다면 AP 시험을 시도해보는 것을 권하는 이유 (AP 시험이란?) 안녕하세요, 대학생 B양입니다. 오늘은 많은 미국, 캐나다 고등학생들이 AP (Advanced Placement exam) 시험에 대해 잘 모르는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1. AP 시험이란 무엇인가! AP 시험은 미국에서 대학 수준의 고등 교육 과목에 대한 시험이에요.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고등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과목들을 수강하고,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 것은 바로 대학 입학 시 교과 과목 대체 및 학점 인정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일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AP시험으로 33학점 정도를 대학을 입학하면 이수하였다고 인정 받았어요. 또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시험이라, 캐나다를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 단체 이메일 보내는 법 (BCC 사용법) 오늘은 BCC를 어떻게 쓰는지 얘기해보려 합니다. 아마 클럽 활동이나 회사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메일을 보낼 일이 많으실 거 같은데요. 흔히 많이들 하시는 실수가 바로 위에 예시일거 같습니다. 이렇게 보내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는 모르는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고, 그게 설령 이메일 주소라 할지라도 해당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BCC를 눌러서 아래와 같이 보내주세요! 이렇게 보내시면 수신인들은 이메일을 열었을때 본인 외에 다른 이들의 이메일을 볼수 없답니다. Cc와는 전혀 다른 기능이죠? 만약 이메일이 이렇게만 해서는 안 보내지고 To를 적어야 한다면 이 이메일을 쓰는 본인 이메일을 그대로 적어주세요. 그럼 이메일이 쓴이와 BCC해둔 수신인들한테 다 간답니다. 그럼 우리 .. [캐나다입시] 영어로 대학 입학처에 이메일 보내는 법 안녕하세요, 대학생 B양입니다. 오늘은 영어로 대학 입학처에 이메일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이메일을 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자신의 상황에 관련 된 질문들을 입학처 사무실에 보내셔야 할 일이 많으실꺼 같아서 이렇게 적어봐요. 보통의 입학처는 대부분 원서 접수 기간 끝물에 다가갈 수록 바빠지는 거 같아요. 그러니 꼭 중요한 사항을 이메일로 여쭤봐야 할때는 5일에서 1주일 정도는 기다릴 수 있을거란 마음으로 미리미리 준비해서 보내놓는게 마음이 편할 꺼에요. 대부분의 입학처 연락망은 구글 검색창에 "university of (대학이름) undergraduate admissions office contact" 혹은 "university of (대학이름) undergraduate admissions.. [캐나다 대학 입시] 영어 점수 잘 받는 법 (How to get good grades in English) 한국 고등학교 교육 과정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국어,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영어 (English) 수업으로 분류된 수업들에서 좋은 성적을(A+) 받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느 정도 객관화된 방식으로 체점을 해주신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지만 개개인마다 느끼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글,' '잘 쓴 글' 같은 건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다른 과목들에서 올 A를 받는 친구들이 영어에서만 A가 뜨지 않아 좌절하거나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아요. 저는 캐나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10, 11, 12학년 동안 A+까지는 아니어도, 매학기마다 A는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오늘 제가 캐나다 고등학교에서 국어 (혹은 English) 점수를 어느정도는 적당히 받았는지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갓 한국에서 미국이.. 이전 1 2 다음